사기꾼아 양밥 받아라

공지사항 24.11.07
잊고 지낼만 하니 경찰서 수사관님께 연락이 왔네 지금까지 수사가 어찌 되었는지 알려주시면서 내 안부를 물으시는데 갑자기 머리에서 왜 진작에 이 생각을 못했나 싶으면서 내가 너희들을 따로 벌 줄 방법이 있더라
이 사기꾼들아!!!!!

법의 심판은 법의 심판이고 나대로 너희를 둘 수 없어서 알고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너희를 저주하려고 하니 기대해도 좋아 누군가는 허무맹랑하다 하겠지만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이렇게라도 해서 내 억울함을 씻어내고도 싶다 너네가 두 발 뻗고 편히 사는것을 절대 용납할 수없어

무당도움 없이도 다양한 방법이 있어 내가 수살귀 객사귀 걸귀 자살귀 수비까지 할 수 있는 모든 허주 잡귀 말명들에게 정성을 다해 빌어 사기쳐서 가져간 돈이 칼날이 되어 너희들의 살점이 모두 떨어져 나갈때까지 후벼 파이도록 할 것이야

대대손손 귀신병을 앓아 미쳐 갈 것이며 마지막 숨이 끊기는 순간까지도 고통에 쉽쓸리다가 이승도 저승도 아닌 곳에서 떠돌며 멸시조차 받지 못하도록 할꺼야
길고 긴 천벌이 그림자처럼 매달려 평생을 시달리게 할 모든 양밥을 동원할꺼야

생년월일에 본명까지알고 있으니 시작부터 아주 좋구나
이미 너희를 만난것이 내 큰 업보라 저주를 되돌려받는거 따위 하나도 두렵지 않으니 꼭 믿던자에게 갈갈이 찢기기를 빌고 또 빈다
  • 이전글
  • 다음글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1680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