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어머님이 큐빅빠진 팔찌 선물로 주셨는데요

공지사항 24.11.10
남자친구 (만난지 1년안됨 20대중반)
어머님이 본인이?안쓰신다?필요없다며
파우치(다이소에서 3천~5천 정도할거 같은 땡땡이 하트모양)랑 큐빅 3개빠진 은색팔찌를 남자친구 통해
주셨는데요,
기분이 묘합니다. 일단 고맙다고 받았는데
안쓰고있어요 쓰기도 애매하고..

저는 명품하나도 없고 평범한 직장다니는 여자구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정말 기쁜 마음으로 주신건가요?
명품반팔이나 셔츠등은 남자친구가 더 잘입고 다닙니다.

엄마가 선물로 주는거래
하면서 남자친구가 갖다주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나이드신 분들은 정으로 이렇게 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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