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공지사항 24.11.12
'사랑해'라는 말 듣고 싶어...
아무한테나
짝남이든 엄마든 아빠는 첨보는 사람이든...
무서워
걔가 또 따 시킬까봐 혼자있을까봐
힘들어
즐거운 척 재미있는 척 웃느라
내 감정을 억 누르니까 이젠
무슨 감정인지도 잘 모르겠어
근데 아무도 이 마음 몰라... 다 안다면서
이해한다면서 위로해주는데 난 위로가 아니라
그냥 안아줬으면 좋겠어 사랑해라는 말 듣고 싶어
  • 이전글
  • 다음글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9280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