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해서 한번 글올려봅니다.
사연은 제가 한여자를 만났어요. 첨음에는 서로 호감으로 시작해서 계속 만났는데 중도에 이여자가 다른 남자하고도 만나고 있다는걸 알았어요(이때는 사귀는사이 아니였음).
저하고도 만나고 다른 남자하고도 만나고 저울질하는 느낌였어요
이렇게 3개월 정도 만나다 저한테(만나는 오빠있는데 연상4살 오빠보단 돈도 잘 벌지 못하지만 말잔한다면서 오빠는 행동으로 잘 표현하지만 말 안된다고했어요 그리고 그오빠가 자기한테 기회 달라고 해서 기회주기로 했다고 했어요 그리고 저하고는 오빠동생으로 지낼수 있따면서요.)
질문1:역시 여자는 돈이고 뭐고 말빨좋으면 넘어가나요?
저는 말보다 행동으로 해주는 성격이라 이부분은 인정하거든요
그래서그런지 유부녀분들 혹은 어르신들은 저를 첨음봤음에서도 엄청해요.
이어서))그남자 에게 넘어 갔으니 저는 처음에 톡이나 전화 오면 받아들였다가 답장하는것도 줄이고 나중에 여자측에서 다시는 연락안할게 하고 문자오고 3개월 가까이 연락 끈었어요
근데 최근에 여자가 연락와서 만나자고 해서 만났어요 (저도 좋아하는 마음은 아직 다 사그러 들지 않았나봐요)
문제는 여기 터졌죠 결론을 말하면 잠자리했어요.
서울집올라갔다왔는데 언니하고 현남친 그리고 저의얘기 했대요 현남친과 사귀기 전에는 몰랐는데 시간 지나고보니 이것저것 다른면이 보이면서 자주싸우게됐다고 그리고 제얘기도 했는데 언니는 본인같았으면 저를 선택했다고 하드래요(참고로 언니는 결혼했고 이혼했음(유부녀)
이후 또 자주 연락하게되고 관심도 가져 주게 됐어요.
여자는 종종 저한테 싸웠다고 나지금 남친하고 헤어질까 이런말 하거든
요 저는 듣고 기대되는거 같기도하고 기다릴까 생각도해요.
여자 남친이 여자집을 자기집처럼 매일와서 자고 가고 하니까 저하고도 이젠 만나지 못하죠.
여자는 저한테 나이번에 헤어지면 여기 떠날까 이런말 저한테 하는데 이것을 기다려야 하나 아니면 그냥손놔야 하나 저는 답답한마음입니다.
말빨좋은남자 만나면 여자는 사랑받는다는느낌 든다는데 하~
이놈 말빨 저에거는 진짜없어서….
이런글은 처음이라 상황과저우잘 쓰지는 못했지만 경험많으신분들 저언 구해 봅니다.
저는 포기하고 제갈길가는게 낳을까요 아니면 현상황을 유지하면서 기다리는게 낳을까요(둘이 사귄지는 3개월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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