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가족 한달생활비, 제씀씀이가 헤픈건지 봐주세요ㅠㅠ객관적 답변 기다립니다ㅠㅠ

공지사항 24.11.15
남편 직장인 월급 740
저 알바 월급 120

돈 따로 관리하구요.

남편밑으로

(고정비)
-적금 70만원
-차량 80만원
-아파트대출 57만원
-관리비 20
-통신 보험 가스비 10-20만원
-보험 13

(변동비)
- 카드값 50-70
- 쿠팡 30-40
- 외식비 20-30

- 저축 300


제가 나머지 자잘자잘한것들 카드 쓰거든요
아이 필요한물건(옷, 내복, 영양제, 반찬등)
제꺼 (옷, 단백질쉐이크, 지인집들이선물 등 )
집 (이불, 정리함, 정수기, 냉동식품)


전 정수기렌탈로 딸린 신용카드 하나만 쓰고
신카 비용이 평균 60-80 정도인데
이번달에 114만원이 나와서 (아이 겨울옷, 이불교체, 제옷 구매등)
남편한테 현금 좀 달라고 했다가 돈을 헤프게 쓴다고 엄텅 욕을 먹었어요. 제가 정말 그렇게 많이 쓰는편인지 궁금해서 글을 씁니다..

이번달 카드값
아이 앞으로 463,650
집 243,232
저필요한거 344,590
이까지가 제 카드로 쓴거고 내역 하나하나 다 적으면서 세분화시켜서 정리했엇어요

생활비통장( 아이낳기전에는 같이 돈을 모으고 지출했던 통장 ) 체크카드가 있어요.
여기에 저는 수입이 없던터라 남편 혼자서 매달 남는돈을 입금 했었구요. 제가 알바구한지 2달정도라 아직 돈 넣은게 없습니다. 이 통장 체크카드가 제핸드폰뒤에 붙어있어서 이카드로
아이병원 , 약국, 편의점, 지인들과 식사시 결제카드 등으로 한달에 평균 20 정도 씁니다.

제가 거의 한달에
제신용카드 60~100 , 생활비통장체크카드 20
쓰겠네요.
남편말이 제벌이가 120인데 쓰는건 무슨 2백 버는 사람 처럼 돈을 쓴데요. 남편은 회사일 하면서도 개인으로 쓰는돈은 50-70밖에안되는데 제가 더 크게 쓰니 이해가 안되고 제가 계산없이 생각없이 흥청망청 다 쓰고, 계획없이 큰 씀씀이에 모자라는건 본인한테 돈받아써야지~ 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냐며 제가 아낄수 있는 돈을 생각없이 펑펑 쓴다고 말해서요.

외식비랑 쿠팡비도 다 남편이 해결하는데
제가 쓰는비용이 왜케 많냐고 하는데

객관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ㅠㅠ

저희집 지출이 많은 편인가요?
외식이나 쿠팡비.. 아이밑으로 들어가는 돈
제가 너무 많이 쓰는건가요?

아차 아이는 4살입니다
갑자기 키가 많이커서 바지가 다 안맞아요..
그래서 이번달 겨울옷을 좀 많ㅇㅣ 샀어요 ㅠ


* 저축은 남편월급으로 남편이 적금넣고 관리하는거에요.. ㅠ 남편은 돈을 계획적으로 관리해서 본인월급의 반이상을 저축 하는데, 저는 제월급에서 저축은 커녕 계획없이 지른 소비습관으로 자기한테 모자란 돈 더달라거 손벌리는게 화가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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