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거짓말한것

공지사항 24.11.18
저는 39이고 9살 어린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만난지 1년정도 되었고 우리의 사이는 점점 깊어집니다. 서로 속깊은 대화도 많이하고 속궁합도 잘맞아요.
무슨 일이 생기면 대화로 풀어가고 회피하지 않아요.
그런데 남친도 제폰을 한번씩 보고 카톡내용에 대해 얘기하고 하길래 그때마다 거짓말않고 저도
이야기해 주곤했죠
그사람은 거짓말하는 관계가 재일 싫다고 했었죠

그러던중 저도 남친폰을 한번 봤어요.. 그런데
남친친구가 제욕을 하고 있는데..거기서 남친도 같이 저를 조롱하고 있더군요..

남친은 인맥이 많이 없어서 지금 친구들 이 소중하다고 했었어요.. 요새는 저만나느라 친구들은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씩 보긴하더군요..

이거 뭐냐고 하니 미안하다고 사실은 친구들에게 우리 헤어졌다고했다..친구들이 나이도 많고 아이도 있는 늙은 여자가 뭐가좋으냐고 막말을 했었나봐요..

저는 그상황이라면 나이 많은 여자가좋아 라고하고 너희는 안그러냐고 말하고 사람마다 취향은 다를수 있지 라고

말할 수있는 관계 가 건강한 친구사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아이들있는거 그렇지 않아? 라고 물으면 나는 애들보면 귀엽고 좋던데 너희는 안그래?라고 할것 같은데 아무말도 못하고 왔던가봐요

그러던중 친구들이 막말을 하고 하니 구설수에 오르는게싫어서 그냥 헤어졌다고 했나봐요.. 그런데 저에겐 최근에 친구들이랑 놀러가서 연애얘기하고 내여친은 나랑 잘맞다고 얘기했다그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것들 다 거짓말이었고 헤어졋다햇고 친구랑 조롱하고 있는 카톡 내용을 보니 너무 비참하더군요

여태 날 가지고 놀았나 싶고 내가 아는 다정하고 자상하고 나의 모든면을 사랑해주는 멋진 남자친구가 맞나 싶더라구요


그런데 미안하다고 자기가 더잘하겠다고 하고 진심이 아니라고 계속 우는데..

그럼 친구들에게 내여자친구욕 하지말라고 얘기하랬더니 못하겟데요
차라리 친구들을 멀리하겠데요


이런상황에서 저는 너무 괴롭고 다시 또 이런 배신감이 들면 어쩌나.. 이런 상황입니다. 저는 그사람을 믿고싶지
집착하고 감시하고 구속하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이런상황이 또 반복될까 두려운데.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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