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학폭위를 열어 초등학생 아이들을 괴롭힙니다

공지사항 24.11.19
너무 답답해서 한마디 적습니다
저희 아이는 올해 초등 학교 5학년 딸 아이입니다

발단은 이랬습니다
저번주 토요일에 동내 아이들 몇명이서 한집에 모여
파자마 파티를 할거라고 5명이 모여 있었습니다
그중 한명이 부모님께 허락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주인아이가 부모님께 허락 받고 오라고했고
그아이가 잠깐 나간것 같아요 그러다 휴대폰을 놓고가서
다시 가지러 오는중 집주인 아이 어머님 께서치킨을 치킨을 시켜 주셨고 배달온걸 저희딸이 가지러 갔다 오며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려할때 허락 받으러 간 아이가 뒤에서 갑자기 문을 잡고 열어 지쳤어요 그때 저희 딸이 놀라 문을 급하게 닫게 되었고 서로 열고닫는 그런 상황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집 주인 아이가 놀라 여럿이 잡고있게 되는 상황이 연출된것같아요
그러다 부모님께 허락 받으러 간다고 했다 합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가질않고 밖에 서 있었던것 같아요
몇분뒤 혹시나 하고 치킨온거 나눠 먹을려고 문을 열고 나가보니 벌써 가고 없더랍니다

여기서 아이들 나이는 초등학생 2학년 3학년 4학년
그리고 저희딸이 5학년 입니다

그후 집에 간 아이 어머님께서 자기 아이를 왜 밖에 새워놨냐면서 저희 아내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저희 아내가 상황을 잘 모르니 아이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고 연락하겠다 말하고
일단 끊었 습니다
그사이 한 아이에게 전화해서 다른 아이들 하나하나바꿔
가며 윽박지르고 아이들 말로는 욕도 하더리 합니다
그래서 파자마 파티열어주신 어머님께 아이가 연락 했는지
오셨더라구요
그리고 좀 있다 아이들이 와서 지초지종을 물어보니
위에 말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전화를 걸어 오해가 있어서 그런거 같다고
말하니 그럼 자기 아이가 거짓말 한거냐
너희들이 왕따 시킨거 아니냐 그런말만 되풀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옆에 있던 어머님이 다른 아이들은 아니라 하고
당신 딸은 맞다하니 다 모여서 풀걸 풀고하면 어떻겠냐고 하니 너희들끼리 편먹어서 우리아이 나쁜아이 만들거
아니냐고 합니다 그렇게 옥신각신 하다 전화를 끊고
조금 뒤에 저희 아내에게 장문의 문자가 욌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너희 딸이 주동해서 우리 아이 계속 괴롭힌거다
그래서 학폭워를 열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다음날 어제 파자마 파티한집 아이가
자희에게 아침에 그 엄마한테 전회왔다고 하먼서
그애엄마가 혹시나 해서 녹음해쥤다며 저에게 들려 주더군요 내용은 저희 딸이 시킨게 맞지 맞지 그러면서 회유 하는것 같은 대화 내용이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넘기려고 했습니다
오늘아침 아이를 학교 보내고 담임 선생님께 이런 일이 있었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쉬는 시간에 선생님께서 전화가 오셔서 괜찮다고 하시면서 아무일 없이 넘어 갈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오후에 학폭위 접수 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접수한 엄마가 학교에서 블랙리스트에 올라온 사람이라 하더군요
오늘 일이 있기전 벌써 4번이나 신청 했다고하네요
우리 아이들이 5번째라고...
정말 어른들이 모여서 잘잘못을 따지면 될인데
이렇게 까지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참 클 아이들인데 이렇게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네요
이런 상황에어 어떻게 대응 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주절주절 앞뒤없이 이야기 했네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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