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부탁)장례식장만 가면 돌변하는 시엄니ㅜㅠ

공지사항 24.11.22
20년째 친척 장례식장 결혼식장만 가면 돌변하는 시엄니를 보면
나이가 59년생인데 아직도 왜 저러실까 싶어요
시기질투
시아버지가 며느리 이뻐하는것만 봐도
시기의 눈빛을 보내고
제가 앞에있는데 시아버지앞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요
기본장착 20cm신발 착장은 기본이고
미칠것 같아요 정말

친손주 애가 태어났는데도
100일때
돌잔치때 2번 저희집에 오셨네요
남들에게는 며느리생각해서
안간다 하고 얘기는 했다더군요
그래도 귀여운우리아기 는 잘못이 없잖아요

시아버지가 이뻐하는걸 왜 제가 피해를 받아야하는지

아 그리고
이제껏 가정주부로 계시다가
애기 태어나지마자 이마트
취직하셨어요
어이가 없어서
애 봐달라고 말도 안할생각이었지만
먼저 선수치신거 뒤늦게 알게 되었을때는
정말 화가 나더군요


전 이제 겨우겨우 꾸역꾸역 참아서 결혼생활을 20년했네요
평소에는 며느리인 저를 쳐다도 안 보면서
장례식장이나 결혼식에만 가면
사람들 눈이 무서운지
이거 갖다줄까 저거 갖다줄까
하면서 챙겨주시는데
진짜 정말 역겨워서 미칠것 같아요
이중인격
평소에는 다 꺼지라는식인데
이런 행동을 보면서 사람이 너무 싫어지고
대인기피증까지 왔어요ㅜㅠ

제가 썩은고구마를 버릴려고 하는데
시어머니가 괜찮다며 두고 가라고
아니요 그냥 버릴께요 했더니
삶아서 시아버지 준대여
어머니 그거 먹으면 대장암 걸린다고
했더니 괜찮다고 하더니

결국 저녁에 우리남편이 받아온게 뭘까요?
그 썩은 삶은 고구마를 저희 식탁에까지 가지고 온 거예요ㅜㅠ

전 이미 대장암 환자예요
저희 어머니음식만 먹으면 배가 아파서
ㅜㅠ죽을것 같아요ㅜㅠ

제사를 지내면
다들 음식 먹이고 시어머니는 혼자서 물에 밥만 말아서
드시고 계세요
정말 독을 탔을까봐 겁나요ㅜㅠ
시아버지 상태가 요즘 너무 안 좋으세요
너무 걱정됩니다


와 진짜 이런 사람 어케 상대해야해요?
댓글 좀 달아주세요

뭐 신혼때부터
저희남편도 사람들볼때는 잘 챙겨주다가
사람들 없으면 야 꺼져 라는 눈빛으로 저를 막대합니다 ㅜㅠ
가스라이팅도 심하게 당했지만
여기서 빠져나오는길은 이혼만이 답이겠지여?

글고
상대방 배우자에게
소유욕에 집착에 관종스러운것은 시어머니와 남편이
똑같이 하는 행동인데 이제는 그만 보고 싶거든요ㅜㅠ

오늘도
운전하고 있는데
제 차에 남편전화가 걸려왔어요
더 소름인것은
블루투스로 차에 번호가 떴는데
제 번호가 뜨는거예요
남편번호가 떠야하는데 말이죠

이젠 핸드폰까지 복사한건가?
이제는 그런게 안된다는데

그리고

저의 구글계정에 비밀번호는 어떻게 알았는지

몰래 들어가서 비번 인증하는 핸드폰을

남편 본인 번호로 바꿔놨드라구요

이거 이혼사유가 되나요?

정말 저 여기에서 탈출하고 싶어요


나르시스트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
다 있는거 같아요
제가 웃을때마다 짓밟고 짓밟고 깍아내리고
남들 있을때는 한없이 다정한
미쳐버릴것 같아요

사회적으로는 두얼굴 이중인격
누구보다 밝은 저였는데
지금은 우울증에
죽어야 끝날것 같아서 자살시도만 몇번했는지ㅜㅠ
죽는것 보다 이혼이 낫겠지요?

저 행복하고싶어요

돈은 없어도 웃고 살고 싶네요

두서가 없어요
생각날때마다 적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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