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하다

공지사항 24.11.23
*오타가 있을 경우 본인 나름대로 해석 부탁한다

글을 읽기 귀찮은데 본론이 궁금하다면 맨 아래 2가지 질문을 읽고 답변 부탁한다.

자꾸 주변에서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얼굴 평범하고 그리 예쁘지도 못생기지도 않았는데 매번 다른 사람들에게 얼굴이나 사진 보여주고 '예쁘다' 라는 답이 돌아오면 '아니야 나 못생겼어' , '나 성형할거야' 등등 본인을 낮추는 말을 하는데, 이게 그저 자존감이 없어보이는 것도 아닌게 못생겼다고 하면서 자꾸 사진을 보낸다.. 그래서 '그래 못생겼어' 하고 하면 ㅎㅎ 웃은 뒤 내 말을 대부분 씹더라.

맞춰 주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원하는 대답이 듣고싶으면 자신있게 '나 이쁘지?' 라고 하면 웃는 얼굴이 침 못 뱉듯. '너무 예쁘다' 라는 가식이 덜 섞인 대답이라도 받을 수 있을 텐데..

자꾸 주변에서 이런 행동을 하다보니 다 쳐내기도 지친다.. 평범하거나 못생겼어도 자존감이 높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쟤 뭐야;;' 에서 '재 뭐지?' 라는 흥미로운 반응이라도 보일 수 있을것 같은데 굳이 주변사람들을 자신이 원하는 답을 해주는 기계 취급을 하는것 같아 너무 힘드네

솔직히 말하면 씹히고, 가식으로 칭찬 해주면 아니라고 한다.
(진심이 담긴 칭찬을 받을만한 얼굴은 아니기에)

이런 일이 한두번도 아니고 특히 한사람이, 여러번 이러한 행동을 하다보니 처음엔 그냥 그러려보니 하고 넘어갔던 일들이 나의 일상생활까지 침범하여 스트레스를 만들어내고있다.

너무 감정낭비를 한것 같기에 궁금한점을 물어보자면, 이런 사람들에게 상처주지 않고, 한번에 끝낼 수 있는 대답이 있을까? 또,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통칭하는 단어가 있을까? 이다.

내 의견이니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2가지 질문에 대한 아이디어나 답변을 아는 사람들을 댓글 부탁한다.. 만약 긴 글 끝까지 읽어줬다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싶다)
  • 이전글
  • 다음글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9011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