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필요없다고 해도 도와주는 얘..

공지사항 24.11.24
내가 예민한걸까?? 우리반에 a라는 여자얘가 있는데 자꾸 안나서도 될 일에 나서 예를들어 쉬는시간에 벌레가 반에 들어와서 얘들이 무서워하면서 자리를 피했거든? 근데 걔가 자기 슬리퍼들고 그 벌레를 죽인거야 여기까진 좋은행동 인데 죽였는데도 계속 발로 과격하게 차면서 내가 죽였다!!! 라는 흐뭇한 표정으로 얘들 바라봄..얘가 반에서 별로 말이 없는데 갑자기 이러니까 얘들은 당황한 눈치였음..근데 진짜 짜증나는게 말없이 도와준다는 거야 내가 사물함을 못열고 있는데 갑자기 말없이 와서는 덜커덩덜커덩 소리나게 흔들어서 더 안열리고.. 내가 "내가 할게 ^^" 웃으면서 말하니까 "어 그래 난 손 안댈께" 이러면서 개삐진 표정으로 입 앙다물고 나 째려봄..이 뿐만이 아니라 체육시간에 원반이 나무에 끼었는데 체육쌤이 꺼내온다고 다친다고 했는데도 들어갔는데 분명 얘들이 계속 a야 그만해 너 다쳐 이랬거든? 근데 a가 기어코 꺼냈는데 뒤로 넘어짐 얘들이 a야~ 다치니까 하지말랬잖아.. 이러니까 얘들 쳐다보면서 그래~다 내잘못이네~~ 이러면서 머리흔들면서 난 잘못없다는 듯이 특유의 표정짓고 어깨 한번 으쓱해주고 지나감.. 아..진짜 너무 정털리는데 너희들이 너희들이 보기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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