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참…

공지사항 24.11.26
며칠 전부터 아는 사람 가게 일손 부족하대서 시급도 쌔고 도와주고있는데 점점 퇴근시간이 늦어지고 집 가까운 것도 아니고 왕복 3시간 걸리거든
나도 직장때매 곧 한국 떠나서 정리할것도 있고 해서 그 사람한테 얼른 사람 구하라했지 근데 구했다고 다음주 월요일 그니까 어제 25일부터 출근하기로 했다는거야 그렇구나 하고있었고 전날 내일(토요일)이 마지막 근무였어서 매니저님이랑 다른 직원들한테 내일이 마지막근무다 말했더니 다들 11월 말까지 아니었녜서 사람 구했다던데요?? 했더니 띄용? 하길래 다음날 출근하니까 사장이 출국 전까지 해줄 수 없냐 하더라고
사람은 들어오는데 별로인 사람밖에없다고 며칠 후에 엄마랑 여행가는데 그 때 행사있다고 비행기표 취소할 수 없냐 수수료 줄게 부터해서 퇴근할때까지 말하고 해외 직장 나가는거 취소할 수 없냐 자기가 항공권 수수료랑 집 계약해지 200까지 돈 줄 수 있다 부터해서 어제 회식하면서 4시간동안 계속 같이 일 할 수 없냐 진짜.. ㅋㅋㅋ

이름있는 회사 다니더니 아는척이란 아는척은 다하고 기억하는 건 하나 없고 왜그러고 사는지 참.. 이번까지만 일하고 손절 쳐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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