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강사는 다쳤을때 대처법이 어떻게되나요?

공지사항 24.11.27
체육강좌 프리랜서 강사인데 창고에서 수업도구 나르다가 정리가 안된 타수업 기구에 발가락이 부딪혀 발톱이 빠지고 살이 찢겨져 염증이 생겼습니다. 그전부터 창고의 위험성을 여러번 센터측에 말씀드렸고 아이들 수업인데 아이들이 이를 손댈때마다 손가락이나 머리가 찧여 다쳤습니다.
이번에 제가 다쳤다고 담당자에게 알렸지만 다쳐서 창고에 넣지못해 교실에 놓인 도구만 탓할뿐 제가 다친걸 귀담아 듣지않으신건지 아니면 별일아니라고 여기시는건지 4일이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으십니다.
학부모님들께 창고의 위험성을 알려놓은 상태인데
프리랜서 강사인 저는 센터에서 다쳤을때 아무일도 아닌걸로 치부되며 다쳐도 도구를 제자리에 정리해두는게 제 업무인가요?
또 단톡을 통해 타수업 강사님이 일면식도 없으면서 저에게 보이스톡을 걸어 창고에 도구를 넣지않았다고 계속 따지십니다.
저는 이게 개인정보에 어긋나는 행동인거 같은데 맞나요?
당장 내일수업인데 책임감때문에 가겠지만 솔직히 붕대감은 다리를 보니 맘이 아파서 가고싶지않네요. 학부모님들이 저대신 민원을 넣으면 이또한 제잘못이겠죠?
주변에서는 다쳤다고 내일부터 관둔다고 톡하라는데 이는 어른스러운 행동이 아닌것같다고 생각이드는데 어떻게해야 어른답고 현명하게 제 자존심을 지킬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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