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했을까요..

공지사항 24.11.27

저희 부부는 프리랜서를 활동을 하였고,
늘 상사 한분을 모시고 회사를 떠나 인간 대 인간으로 잘하였습니다. 그런데 늘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었고 최근들어 너무 안풀리고 힘들다보니 늘 고민에 빠져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 상사에 엄청 가까운 지인이 저희 부부가 안타까웠는지 여러 이야기 하나하나 알려주었고
결국엔 믿었던 상사에게 이용만 당하고 있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저희 부부에게 이간질은 물론이고 휴..ㅎㅎ

그러다보니 지금까지 풀지 못했던 퍼즐이 맞춰진 반면 너무 고맙다 보니 저희 부부와 자주 술자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지인분의 집에서도 자주 술을 먹었고 하루하루 이야기 할때마다 충격적인게 있었으며 와이프는 멘탈이 너무 안좋은 상태가 됬습니다.

그런데 오늘 집사람이 딸에게는 아빠 연락오면 자고 있다고 말하라하고 조용히 밖을 나갔습니다.
이걸 알기전
이상하게도 오늘 너무 마음이 안좋아
딸에게 엄마 뭐해? 물어봤고 자고 있다하니
딸에게 엄마 보고싶으니 사진이라도 찍어서 보내라했더니 안보내고 다른말만 했습니다.
딸과 집사람은 애기 폐렴 때문에 병원에 있었고
병원을 가보니 집사람은 없고 애기가 말만 얼머부렸습니다. 그래서 위치추적을 봐보니
그 상사지인 집이 위치가 잡혔고

애기한테 계속 물어보니 엄마 사람 만나로 갔고 전화를 안받는다고 하니 열받아서 거기 집을 가니
그 상사지인과 집사람이 맥주를 먹고 있었고

몇분동안 너무 열받아 화를 내었는데
그 상사지인분이 충분히 오해할수있다
이해한다 하면서 저를 안심을 시켰고
제가 봐도 무슨일은 없었지만 몰래 숨기고 거길 남자집을 갔다는게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났습니다
집사람은 조금 지나 저에게 썽을 내며

자기가 너무 힘들다보니 여기 지인분께 이런저런말을 듣고 갈수록 상사의 충격적인 이야기 나오니
말할사람도 없고 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어 이 집을 왔다고 하였는데 이해를 하려해도 굳이 숨기고 가야됬을까 생각뿐이고

그 지인분도 저에게 부부가 신뢰가 중요하는데 의심을 하면 되겠냐
너도 동생같고 저희 집사람도 동생 같고해서
너한테는 미안하지만 이렇게 됬고
몰랐으면 그냥 넘어가는건데 이렇게 되다보니 미안하다 사과를 하는데 이런거 조차도 전 어이가 없내요

제가 너무 앞서가서 의심을 한걸까요
참고로 상사지인과는 예전에 본적은 있지만
실상 술한잔하고 친해졌다 생각한건 한달정도 입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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