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눈도 오는데 조카 춥고 나가기싫은데 다같이 만나서 술한잔하다가 나 조카 내 감정에 북받쳐서 __ 조카 질질 짜구 __ 울다가 노래방가고싶어서 노래방가서 소화시킬걈 조카 노래 쳐 부르다가 도 울다가 __ 자해하고싶어져서 커터칼 사다가 팔 조카 긋고 니들 나 보고 조카 당황하고 __ 저새끼 왜저래 ㅁㅊㅁㅊ __ 뭐야 이러고 이런거 바라는건 아니겠지 설마 __ 근데 나 요즘 진짜 감정조절 안대고 아무도 만나기싫고 __ 걍 그렇다고 걍 혼자 있고 싶다고 ____ 그래 이런거 아무도 모르겠지나년이 말도 안하고 혼자서 끙끙 감싸고 있는데 어캐알아 ㅅㅂ 그치?ㅋㅋㅋㅋ 근데 어캐해야해 진짜? 나도 날 모르는데 어캐 감정표현을 하고 나도 날모르는디 진짜…. 인간관걔 자체를 걍 끊어야하나? 진짜 어럅다 진자로,,,, 갱 너무 짜증난다 어캐해야해? ㅈ같아 그냥 너네가싫은건아니야 내가싫어 그냥… 만나잖아 그럼 나또 그냥 행복한척 좋은척 괜찮은척 연기하고 하하호호 웃으면서 예의차리고 그러면서 술마시고 난 하나도 안편해 안괜찮아 그런 자리 자체가 내가 내돈내고 내시간들여서 왜 그런 시간과 자리에 내가 나가야하는지 이해가 좀 안가 인간관계? 그런거 유지해야하니까? 근데 걍 혼자있는시간보다 함께 그렇게 시간쓰고 같이 있는 시간들이 더 별로고 힘들고 그런데 왜 그런시간들이 필요한거지? 진짜 이해가 안가 어떻게 해야하은거야 나? 걍 혼자 내방에서 나 혼자 혼술하면서 내가 젛아하는 드라마 영상 켜놓고 맘편히 신경쓰는사람없이 노는게 훨씬 더 좋아 나는…. 누구 신경쓰는거 스스로 솔직히지 못하고 남한테도 괸대해서 빈말만 늘여놓으면서 서로 칭찬해주고 좋은말 듣기좋은말만해주고 겉으로는 웃는대 속으로는 울고있는거 너무 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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