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것 같다.

공지사항 24.11.29
자꾸 관심이 가고, 신경이 쓰이고, 눈을 감아도 떠도 얼굴이 그려져.눈을 맞출때에 분명 우리의 영혼은 하나가 된 것 같아.

당신도 그렇게 느끼고 있고
나도 그렇게 느끼고 있어
멀리 떨어져있어도 당신이 나를 생각하는 것이
그대로 느껴지는 걸...
내가 당신을 생각하는 것도 분명 느껴지겠지

너의 겉모습보다 너의 속에 있는 네가
나를 자꾸 흔들어놔...

겉으로는 대화를 나누지만 우리의 정신적 교감은
마치 양손을 마주잡고 하늘로 올라가는 듯 해

하지만 그것 뿐이야
여기서 끝내야하지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네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건 중요하지 않으니까...

너와 내가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
비슷한 정서와 공감대를 나누고
너와 나의 내면 세계에 서로 초대하며
정신적 교감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라

그것만으로도 난 감사할거야
  • 이전글
  • 다음글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7988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