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보면서 느끼는 점

공지사항 24.11.30
화제된 기수들 봤었고 이번 23기 보면서도 느낀건데
여자가 남자에게 대우받는건 성격이 젤 큰 것 같음

난 콜센터 그 분 이쁜지 모르겠고 90이면 어린 나이도 아님
막차특집 중에서 어린거지 35살이면 다른 여출들과 비슷함
영숙처럼 적당한 외모에 부자에 변호사도 아닌데 남자에게
공주대접 받는 여자의 특징이 있음ㅋㅋ

암튼 옥순과 현숙을 비교해보자면 외모는 취향차이고
조건은 옥순이 나은듯 하지만 받는 대접은 극과극임ㅋㅋ
옥순은 남출에게 재미없다. 발가락 징그럽다. 너랑 얘기하고
싶어하는 남자 없더라 나만 너 찍었다 등 온갖 꼽은 다 먹는데
현숙은 남자가 웃겨주려고 노력하고 어떻게 마음 표현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여자임 직업도 변호사

이게 단지 3살 어린거 때문만은 아닌거 같고
성격때문임!!
현숙은 여우라서 자기에게 함부러 대하는 남자에게
바로 정색할 사람임 편한 동시에 적당히 긴장을 하게 만듦
근데 옥순은 자기 마음도 속이면서 남출에게 말도 안 되는
칭찬만 해대고(여자들이 너 마니 부를거야. 전 우는 남자
괜찮은데요. 난 나좋다는 사람이 좋아) 뭔가 저자세...

저러다 팽하면 찐따남은 니도 나 좋아했으면서 양다리
걸치냐? ㅇㅈㄹ 할거거든
옥순같은 성격이 하남자에게 잘못 걸려 맘고생 할 스탈이고
애초에 현숙은 하남자랑 말도 안 할거같음ㅋㅋㅋ

옥순 현숙 영호 데이트때도 옥순은 현숙에게 기가 눌림...
저러면 스펙 구린남자 성격 찐따같은 남자만 걸린다
더치페이 해주는 개념녀 보는 느낌이었어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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