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진짜....제가 너무 했나요..?!

공지사항 24.12.02
휴....
그냥 그 분께 따지고 싶은데
답답해서 두서없이 글이라도 씁니다
서울 옛날 아파트라서 주차자리 많이 부족해요
그래서 이중으로 주차하기도 하구요..
전 이중으로 주차하면 바로 빼드리려고
전화기도 벨소리로 바꾸고 (애기가 있어서 주로 진동이지만 이중하면 꼭 벨소리로 변경해요!)
어제 밤늦게
와서 자리가 없어서 이중으로 주차했는데
6시 좀 넘어서 전화오더니
“아니 주차를 이렇게 하면 어떻게요?” 라고
받자마자 냅다 화내는 남자분....
내가 여자라서 그런가 저 벨소리도 얼마 안울리고 금방 받았구요 한번에 받았어요...그런데 저렇게 받자마자 바로 저러니
“빼드릴게요” 라는 말로 나가더라구요
보통은 ’차 좀 빼주세요‘ 하면 제가 먼저 미안하다 금방 빼드리겠다고 하는데...
6시 더 늦게 더 새벽에 전화하셨어도 이중으로 주차했으니 당연히 빼드려야죠.. 그걸로 화난게 아니러
말이 참....너무 각박하네요
이 아파트 그렇게
이중으로 종종 되는거 알면서..
화단앞에는
주로 전면주차이고 저희
아파트는
전면주차 정말 잘 지키는데 지만 후면주차
해놨으면서...

월요일부터
그분께
문자로 “이중주차는 정말 죄송한데 자리가 없었어요~ 그런데 전화 하시자마자 그렇게
말씀하시니 월오일
아침부터 서로 기분이
안좋은 것 같네요 제가 전화를 안받은것도 아니고 오래 걸린것도 아닌데 어찌건 이중은 죄송하고 다음엔 전면주차 부탁해요~^^)
라고 따지고 싶네요 ㅜㅜ
신랑은 냅둬 ㅁ냅둬 하는데
악 열받는 새벽으내오 ㅜㅜㅜ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 이전글
  • 다음글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4208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