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갈현동에 모 피아노 이야기입니다

공지사항 24.12.02
안녕하세요. 저는 유치원생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얼마전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고 너무 뻔뻔한 태도에 화가 나네요.
갈현동 갈현초 근처에 가을부터 모 피아노 학원을 다니고 있었으나
다음주부터 선생님이 임시선생님이 오신다고 하더라구요. 오잉? 했는데 그래 사정이 있으니 급하니 그랬겠지 생각했고
그후에 전화를 했더니 당장 쉬는게 아니라며 계속 있다가 휴가 간다고 하더군요. 아그러냐 하고 통화끊고 3ㅡ4일이 흘렀어요.새로운샘만 떡하니 있길래 뭐지 싶었고 남편과 얘기후 상황판단해보니 팔고 넘긴게 아닌가 싶다 하더라구요.
아..설마....하고 새로운샘에게 전화하니까 넘긴거 맞다고 하네요?

하...근데 왜 거짓말을 했나요..
말하기 불편하면 거짓말해도 되나요?
전 너무 화가났고 뻔뻔스러운 거짓말에도 속은 제가 원망스러웠어요.
근데 문자는 더 가관이에요ㅋㅋㅋㅋ

자기가 뭘잘못했느냐.
혹시 소문내고 다니면 법적고소 하겠다ㅋㅋ전 그럴맘도 없었지만 뻔뻔스러운 태도에 그러니? 고소장 보내라. 난 글쓸거고 너와 녹취파일 다있으니 기회준다.
그녀에게 말은안했지만 사과한마디면 됐을일이였어요. 근데 법적대응 하겠다고만 와서 법적대응할 생각으로 글을 씁니다.

본인아이가 귀하면
남의 아이도 귀한건데
저희 아이에게 거짓말하며
혼란스럽게 하는건 괜찮나요?
알고보니 명의이전 하루전날까지
학원생 받았더라구요. (직접 관계자분에게 들음) 그 학부모님도 선생님 체인지에 대해서 못들었던 부분이라 현재 선생님이 곤란했었다 얘기하시더라구요.

알고보니 거짓말한게 한두개가 아니더라구요.
저희엄마한테에게도 하지 않은 행동을
저에게 했다고 해서 전 고마워하고
선생님 믿었거든요.

다시 이바닥에 올꺼라 걱정됐나봐요?
미리 걱정하는거 보니..
근데요. 기회주고 믿어주고 기다려줬어요.
당신이 일을 키운거에요.
녹취파일, 가지고있고 전 거짓말한게 없어서
하나도 무섭지 않아요.
이름 , 사업자번호 가지고있고
이건 바꾸면 그만이지만..

이런분들이 선생님을 하시다니
정말 사람을 못믿겠네요.
깐깐하게 하고싶지않아서 믿고 보냈던 결과가
이러네요...
안그런 선생님분들도 많은데
그분들에게는 그러고싶지않은데
제가 어떻게 다 알아차리고 거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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