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계 작은 회사 직원으로 재직 중인 30대 워킹맘입니다.
동덕여대는 총장 명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혐의는 4개, 혐의 대상자는 현재시각 기준 21 명입니다. (19명 특정, 2명은 성명불상)21명 모두 4개 혐의중 최소 1개가 포함 됐다는 말입니다.
혐의는 총 4개 정도로 추려집니다. 공동재물손괴, 공동건조물침입, 공동퇴거불응 그리고 업무방해 등입니다.
혐의에 대해서 따로 해석은 필요없을 것 같지만 굳이 말하자면 재물손괴는 말 그대로 물건 이용해서 락카칠한 것 일테고, 건조물 친입은 불법행위를 목적으로 학교 건물 마음대로 들어간 겁니다 마음대로 들어간 것까지 그렇다쳐도, 그럼 나오라 했음에도 나오지 않았으니 퇴거불응입니다. 업무방해는 교수들이 수업못하게 하고 교수실 못들어가게 막은거겠죠. 해당 혐의 모두 학생이 본인 소속 학교에 했는데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피해갈 수 있는게 아닙니다.
언론에서 보도 되었듯이 서울경찰청장이 해당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이는 청장이 직접 챙기는 사건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에 여전히 지금 시간에도 동덕여대 학생들은 위 언급된 행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소장이 접수되었으니 특정인에게는 문자 등의 방법으로 연락까지 갔을겁니다. 변호사 선임하여 경찰에 당장 출석하시고, 곧바로 협조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정말 체포영장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구속영장 받는 건 정말 치명적입니다.
서로 의협심에 버틸 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피해보상액 분담을 위해 경찰 출석인원이 늘어날수록 시위참여자 인원 또한 늘어날겁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동덕여대 학생들 모두가 뜻은 같았을지 몰라도 비율로 따지면 대다수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동덕여대 재학생들의 내적 불안함이 드러났고, 이번 시위의 명분, 정당성이 약해지고 여론, 교수, 학교가 모두 등을 돌렸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사자가 있으시다면, 우선 피해 복구를 위해 최대한 협조하고 반성하세요.반성하면 감경 받을 수 있습니다.
감경받으시길 진심으로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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