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로 탄핵시위 갔다가 찌질한 남자애를 봤네

공지사항 24.12.08
여의도로 딸과 함께 시위 갔다왔음
수원 살아서 차 끊길까봐 8시정도에 나오게됐음
횡단보도에서 초록불 기다리는데 나랑딸 남자애랑 가까이 서있고 다른분들 2명은 좀 늦게 오심
왠 쪽바리같은 머리를 한 남자가 길빵을 하며 나와 딸을 쳐다보면서 머리가 비었으니 나라가 이꼴이라는둥 못배워먹어서? 저따구로 산다는둥 비아냥 거림
시위하는곳 근처니까 ㅇㅅㄹ과 국짐 이야기인가~ 관심받고 싶나~하고 저사람도 오늘 열 받았구나 하고 넘어감. 근데 이상하게 자꾸 쳐다보면서 말함..
근데 초록불이 바뀌니까 갑자기 주어를 붙임!!!
주어가 "여자가" 였음ㅡㅡ건너면서 여자가 시위나 하고다니고.. 이랬던거 같음.
그때 잡아세워서 뭐라 했어야되는데 천추의 한이다.
갑자기 사람 많은 그다음 횡단보도에서 남자들 많아지니까 마스크를 슥~ 올리면서 합죽이가 되는거임
그 횡단보도가 여의도역앞이라 사람이 많이 있는 구간이었음
사람 많아서 경찰아저씨가 건너다 빨간불되면 정리해줄정도로 많았음
새치기 하는거 같아 우린 뒤로 갔는데 걔는 맨앞으로 가대?
여의도역 근처에서 주어 안붙이고 또 저러고 다닐수 있으니 시위가시는 여자분들 알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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