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19살인 절 결정사에 가입시켰어요

공지사항 24.12.09
안녕하세요 곧 20살이 되는 19살 여자입니다
저는 유학을 갔다와서 대학갈 생각은 없고 검정고시를 친 고졸 상태인데
최근에 서울대생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
그래서 많이 힘들어하던 도중 엄마가 절 결정사에 끌고가서 천 만원 대 가격의 프로그램을 신청했습니다 ㅠㅠ
무슨 시집을 빨리 가서 어릴때 애를 낳아야된다는둥 ㅠㅠㅠ
어른들 말씀이라 듣긴하는데 나이차이 10살 나는 아무리 돈 많은 전문직 남자라도 20살 꽃다운 나이에 결혼하기 싫어요 ㅠㅠ
엄마는 너무 강요해서 힘듭니다
거기서는 제 나이가 어려서 좋으누짝 만날수 있다고 알랑방구 뀌는데 너무 짜증나고 헤어진 연인이 너무 보고싶고 그래요
일찍 결혼해 보신 분들 어떠세요?
이것도 맞는 길중 하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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