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한테 상처 받는 제가 예민할걸까요?

공지사항 24.12.17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여성입니다.!

직장 5년정도 다니다가 지금은 휴식 하고 있고요!!
최근 젊은 연령층의 20대초반 분들이랑 같이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이 있는데

자신보다 나이가 많거나 직급이 높아도 불리한 상황에는 참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바로 말하는게 좋아보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손해보는것을 싫어하고 이해심이 없어 보이기도 해서요!!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2030세대 분들이 너무 작은 일로 넘어가도 될 부분을 굳이 직설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말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손해보기 싫어서 방지하고자 그럴수도 있긴하지만..

최근 판매 서비스업으로 매장 관리 경험이 있었어요
실제로 제가 겪은 상황이고 근무한지 3일 정도 였어요

예시 상황1) 매장에 조그만한 쓰레기 한개가 떨어져 있음
글쓴이 매장에 쓰레기가 떨어져 있다는 것을 모르는 상황
쓰레기가 있다는 것을 발견 하였으면 그냥 바로 치웠을거임

a : a는 자신이 직접 쓰레기를 치우며
”매장에 쓰레기가 보이시면 바로 치워주셔야 되요“

예시 상황2) 매장에 손님 부주의로 음료가 떨어지고 a가 먼저 치우고 있게 된 상황 글쓴이는 하필 다른 손님을 상대하다가 바로 같이 청소 하려고 음료가 떨어진 곳에 가면

a: ”제가 이부분 닦았으니 글쓴이가 마저 닦아주세요“ 하고 가버리기

위와 같은 예시로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 같은데 저의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나라는 사람은 계산적인 사람이 아닌데 눈앞에 쓰레기가 보였으면 그냥 내가 먼저 치우는 사람인데 오해를 받는게 상처이기도 하고요.

뭔가 자기가 이전에 당했던것을 만만한 상대한테 화풀이 하는 느낌도 들고요!

여러분들은 그냥 이런 사람들을 대비해서 무조건 상대방 입장 다 이해하지 말고 눈 앞에 보이는 상황에 바로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고 사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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