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스트레스

공지사항 24.12.18
저희 엄마는 자식 키운걸 엄청 인정 받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사람 항상 자기보다 못하가 싶으면 까내리고 싶어하고
오늘도 통화하다가 요즘 남자들 여자 없어서 다 베트남 여자 돈써서 데리고 오고 하는데 내가 국산 토종여자 낳아줘서 결혼하는데 엄마한테 와서 남자친구 절해야하는거 아니냐?웃으면서 얘기하는데 저한테는 그게 안통한다는거 알면서도 왜저러는걸까요 그냥 장난이지 이러는데 정떨어져요 진짜
어이 없어서 철좀 들으라고 했어요.
맨날 모얘기하면 내가 너 낳아줬으니 나중에 아프면 모른척 안하겠지 얼마씩이라도 주겠지 너는 내가 알아 그럴성격이 아냐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이러는데 헌신했으면 말을 안해요 바람 나서 고등학교때 이혼해서 나가놓구 왜저러는걸까요?
엄마가 이혼하고도 재혼하고도 너희들 집에 오게 하고 얼마나 눈치 보이는건지 아냐 이러는데 머 디게 대단한거 한거처럼 저러는게 나이 먹으니까 정이 떨어져요 어릴때는 엄마랑 떨어지기싫어서 악착같이 챙겨주고 모하나라도 엄마 더 해주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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