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어디까지 이해해야하나요?

공지사항 24.12.21
저희 윗집엔 6-70세 정도 되보이시는 부부 두분이서 사세요


주말엔 손녀 손자들이 아침 일찍부터 와서
밤 10시 또는 밤12시 넘어서까지 뛰고
안마의자도 시간상관없이 사용하고
새벽에도 두두두두두두두두 소리가 들립니다

낮에는 더 미쳐 날뜁니다.

(요즘은 겨울방학 전 단축수업을 하는지
평일엔 손녀가 하교 후 와서 날뜁니다. )

짜증나서 천장을 쳤더니 일부러 더 쾅쾅 뛰고
하루종일 날뛰어 날라다니는 소리를 듣다보면
머리가 울리더라고요

내가 내집에서 편하게 있어야하는데
윗집 손녀손자들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나가 돈쓰며 나갔다 들어와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요즘 날씨가 많이 춥다보니 나가놀지 못하는건 알아도
너무 도가 지나치게 날뛰어 관리사무소에 전화했더니

윗집에서는 낮인데 뭔상관이냐
밤늦게 뛰어도 10시까진 당연하게 이해해야한다 라도 말하셨데요

평일엔 새벽 5시에 믹서기로 뭘 갈아드시는지
윙~~~ 소리를 내며 믹서기 소리가 납니다
믹서기 내용물이 잘 갈리지 않으면 그 새벽에 쾅쾅쾅 내려친후 윙~~~~ 소리를 내며 믹서기를 갈아요

사람들마다 출근하는 시간이 다르니까
이해해줘야한다 생각하는데

강제로 일어나고 또 잠결에 깨서 다시 잠들자니
몇분 안지나서 출근 준비해야하고 잠도 얼마 못자고
일어나다보니 예민해 지는거 같고

층간소음 어디까지 이해해줘야하나요?

. 현재 임신준비중이라 집에서 쉬는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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