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꼰대랑 대화하면 특징...

공지사항 24.12.21
기술직이고 50대 이상 아저씨들이 넘쳐나는곳에서
일하고 있는데 여기 꼰대들이랑 대화하다보면
공통점이 있음...

1.꼰대들이 일하다가 어떤 오해가생겨서 나한테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있는데 오해가 생긴거라고 말을 해줘도 이 사람들 고막에 전달되지 않음...

그냥 이 사람들 머릿속엔 '내가 화가 나거나 답답해졌으니까 너는 내가 하는 말을 그냥 듣고 끄덕여라....
그리고 오해는 개뿔이고 내 말이 맞음...'이 생각만
가득차있음...

2.꼰대들끼리도 친구가 생기고 무리가 생기는데
처음엔 그냥저냥 나랑 잘 지내던 꼰대도 다른곳에 가서
친구가 생기면 어느순간 나를 손절치기 시작함...
알고보니 나를 싫어하는 무리에 들어가서 가스라이팅
당하고서 나를 색안경 끼고 보는거임.....

여기 기술직에서 일한지 3년차인데
아무리 나랑 친한 사람이라고 해도 이젠 별로
인간자체를 믿지 않음...더 나아가 기대를 안하니까
별로 친해지고 싶지도 않음...그냥 다 이기적인
동물인데 숨기고 사는거..그뿐임...

나도 똑같음...
  • 이전글
  • 다음글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9074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