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기사에 댓글 쓰다보면 불쾌한 댓글들 많이 봄

공지사항 24.12.26
네이버는 챗으로 자동 검열해서 사전 예방을 하는 것 같음. 완벽히 걸려지진 않지만 그래도 필터링 되는 것 같아서 좋음. 그런데 네이버에 나는 잘 안 감. 기사들 보면 싫어요가 잘 안 보이는 것 같음. 내가 못 찾는 걸 수도 있지만... 그나마 댓글에 추반은 있지만... 좋은 표현만 표현하라는 강제처럼 느껴져서... 음...


나의 극단적?망상은 미래에는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나 표현들은 사라지고 표정이 밝지 않은 사람들은 국가가 웃는 얼굴로 성형시켜주는 세상에 살게 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함.

난 이런 세상 싫음. 분노하고 슬퍼하고 두려워하는 등 부정적으로 여겨지는 감정들 또한 모든 생물들에게 주어진 자연 그대로의 속성이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함.

그것을 어떤 이상을 위해 강제로 바꾸거나 규약한다면

로봇과 사람이 무슨 차이가 생기게 되는 걸까? 싶은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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