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견하는 엄마 내가이상한거임?????

공지사항 24.12.26
다커서 곧 군대가는데
일거수일투족 내가할일을 자기가먼저 이거할거야?하면서 보는앞에서든 뒤에서든 다 해버린다
뭐 대단한거 참견하는게 아니라 사소한것들 눈앞에있으면 전부다 참견하는게 ㅈㄴ스트레스받음

방금은 라면끓이고있는데 갑자기 물 먹을거지? 하면서 컵에 따라놓길래 시원한거 먹을거라고 왜 따라놓냐하니까 시원한물이래. 이따 라면 다 먹고 따라서먹을거라 하니까 그럼 컵째로 같이 냉장고에 넣어두겠대. 아니 누가 물 따라먹을줄 몰라서 그러나 진짜.
이런 별거아닌 "사소한일들가지고" 가 아니라, 이런 "사소한일 하나 하나까지 신경쓴다는 것"이 쌓여서 미치겠다
또 그와중에 뭐가잘못됐는지 인식도못해서 말 한마디마다 대꾸하고 ㅋㅋㅋ 어이없어서
아직까지 이러는게 날 어떻게 생각하는건지 궁금하다
진짜 ㅈ같다. 말을 해도 미안하다고그러고 습관화돼서 안고쳐지고 하 ㅅㅂ
이런거때문에 연 끊고살수도없고
스트레스받아 뒤지겠네진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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