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컬러 진짜 돈아깝다.

공지사항 25.01.05
딸래미가 꼭 하고싶다고해서

퍼스널컬러 16만원짜리 받았는데...

일단 진단해주는 사람이...

본인이 촌스러움;;;

화장 헤어 옷차림 모든것이 별로라 ...

이런사람이 분석을 해준다고? 입구부터 실망했음.



화장품은 무슨 듣도보도 못한...

싸구려 브랜드로 구색만 맞춰놨음

이런 브랜드는 중학생이나 쓸까 ... 싶었음.

내딸은 중학생이라 별로 개의치않았음;;;;



체형분석해서 스타일링 추가하는것도 있었는데...

거기 걸려진 옷이나...

선생님의 스타일을 봤을때 안하길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그래도 강사? 선생님? 이 2시간동안 열심히 설명해주긴했음.

얼굴그림에 블러셔 위치나 하이라이트 위치 그런거 그려주는데

나중에 리뷰보니까 다른사람 그림이랑 똑같아서

더욱 돈아깝다고 느낌



나는 자신을 가꾸는것도 공부같다고 생각함

자신을 알아가고 연구하고 공부하는것에 시간을 투자해야함.

족집게 과외 두시간으로 수능3등급이 1등급이 될수없는것처럼.

내딸도 돈만쓰고 한개도 달라진게 없음;;;



차라리 퍼스널 컬러를 받고싶으면

청담동이나 연예인 메이크업 해주는 샵에가서

메이크업을 받아보고

거기서 나에게 쓰는 컬러 사진찍어오고

화장 어떻게 하는지 눈으로 직접 보는게 가장낫다.

화장품도 전부 백화점산? 이고

싸더라도 성능이 진짜 좋은걸씀.

심지어 헤어스타일도 잘어울리게 해줌.

나는 대학 졸업하구 그걸 받았는데... 진짜 평생 잘써먹었고 있음.



퍼스널 컬러 하도 얘기하길래 뭐 대단한거있나했다가

눈뜨고 코베인기분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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