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시하려는 성격

공지사항 25.01.05
솔직하게 말하면 나는 남들처럼 평범한 인생을 살진 못했음 드럽게 가난하고 그런…근데 나도 내가 너무 잘나지 못한 사람인 걸 알아서 그걸 있는 그대로 나 자신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원래 그런 사람인척 성격을 바꾸고 과시함 어느정도로 심하면 초등학교때는 옷을 하루하루 다른 걸 입고감 같은 옷을 입고가면 애들이 거지라고 생각할까봐 내거가 아니여도 잘나보이는 건 내거인척 스토리올리고 나 알바하고 있는데 애들이 못 산다거 생각할까봐 알바하는것도 숨기고 집도 애들이랑 비교되니까 안 데리고오고 애들한테는 돈 안아끼는 척 후한척 하는 사람으로 보이려고 일부로 착한 척하는데 속으로는 사실 아끼는 친구라도 돈을 쓰는게 두려움 잘 사는 사람들 특유의 여유로움과 눈치없이 사는 성격을 따라하고 내가 진짜 그런 사람인 것 처럼,진짜는 눈치도 엄청보고 피해망상도 심한데말이야 사랑받고 자란 화목한 가족인 것처럼 과장하고 어릴땐 무의식속에서 그랬던 것 같은데 크면서 강박적으로 그러니까 너무 인생에 현타오고 우리 부모님 탓하게
되고 내 인생이랑 내 친구들 인생이 너무 비교돼서 우울하다…말 안 한것도 많은데 진짜 강박적으로 좀 심해 고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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