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선배님들 저 어쩌면 좋죠 ㅠ ]

공지사항 25.01.08
첫 글이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우선 소개부터 하자면 저는 올해 스무살인데 8살 차이나는 언니한테 당했다고 해야할 거 같아요..
한 달전에 멀리 사는 친언니가 절 시켜서 제 명의로 여기저기 처음적금을 들게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뭔가 이상해서요. 적금 드는거 엄빠한테 절대 말 못하도록 입막음 시켜서 일을 저지르고서 느꼈네요 ㅠ 이게 매달 30만원씩 넣고 금리 8%인 적금 2개 (하나는 12월 가입 남은 하는 1월 가입)입니다. 넣는 돈이 얼마 안되서 나중에 돌아오는 게 몇 만원이 전부라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제 명의로 언니 돈을 불리려고 하는거라 제가 얻을 수 있었던 기대권(혜택)을 잃어버린다고 생각하니 많이 분합니다. 사실 큰일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뭣 모르는 저 시켜서 언니가 이익 보는건 절대 못보겠어서 그런데 제가 돈을 얼마를 요구해야 좀 맞다고 보시나요..? 그냥 지금 와서 해약하는 게 더 나을까요..? 보시고 좀 도와주세요 ㅠ

++ 엄마는 이미 사고쳐놓고 이제와서 뭐 어쩌라고 화만 내시고 가셔서 물어볼 곳이 없어서 여기라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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