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궁금해 의견좀

공지사항 25.01.08
뭐가 틀렸다 맞았다 할 수 없는거 알고, 친구얘기듣고 너무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야
28, 29인 형제가 있는데 부모님은 이혼하셨대. 그래서 어머니랑 같이 살았는데 어머니가 재혼(?)하시면서 나와살게되서 형 이랑 둘이 사는 중이라네. (여러 사정이 있는데 이혼한 아버지가 이런저런 문제가 많아서 어머니가 고생 많이 하셨대)
근데 형이 음… 모자른건 아닌데 약간 뭐랄까 결여되있는 그런 느낌이고 완전 마마보이야.. 상상을 초월함 … (알람소리를 엄마가 녹음해준걸로 쓴데 …)
그거까진 뭐 내 친구가 신경 쓸 거 아니고, 28살 사람이 친구 남친인데 어렸을때 좀 많이 놀고 고딩때부터 자취해서 어머니가 걱정이 심하게 많으신가봐 (옛날에 사고나서 뇌전증도 생겼다함..) 아무튼 요즘은 그래도 약잘챙겨먹어서 괜찮은데 ,
친구남친이 어디갈때마다 보험인가 때매 알림떠서 그런지 어디가냐 가지말라, 돈그만써라 이러시고,, 하루에 2-3번 전화오셔서 안받으면 카톡으로 왜안받냐 뭐라하시고 ,,, 막 내 친구 질투하는 기분이라는데 이게 맞는건가…?
내 친구는 전화오는거 약간 공포증 있어서 전화하는 거 자체가 싫어서 좀 자제해달라는데 그 남친은 엄마 걱정 시키기 싫어서 받는데. 한번 전화 안 받았다고 그렇게 걱정 할 일인가..?
사실 난 여자고 자취하는데도 엄마랑 전화 1주에 한번 할까말까하는데,,, 좀 혼란스러움.. 뭐 20살 초반이면 이해하겠는데 30다 되가는데도 저러시면 … 뭐라하긴 그렇지만 좀 문제 있는거 아닐까아무튼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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