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그런 날 있지 않아?

공지사항 25.01.09
분명 그런 음식 냄새가 날만한 장소가 아닌데 갑자기 코 끝을 한 음식 냄새가 스치는 그런 날.
그래서 뭐야. 뭔 냄새야. 하고 다시 맡으려고 하면 안 맡아지는..
그 냄새가 애매하게 뭔 음식이지? 하고 고민되는 게 아니라 누가 내 머릿속에 그 음식 이름을 꾸겨넣은 듯 딱 하고 떠오르는.

나만 이러나. 가끔 뜬금없이 음식 냄새가 코 끝을 스치면 나는 그때마다 '아, 오늘은 이 음식을 먹으라는 신의 계시다ㅋ'하면서 저녁으로 결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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