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

공지사항 25.01.10
올해 23살 됐고 아직 대학생이야
그리고 현재는 카페 알바 간간히 하고있는데
우리 엄마는 전부터 내가 가는 병원비 내주는걸 되게 아까워했어 맨날 돈 없다면서 짜증내고 소리지르고 그렇다고 절대 집이 못 사는것도 아니야 근데 하루는 치과 가겠다고 카드 부탁한다 했더니 니 돈으로 내라고 소리지르고 짜증을 있는대로 다 내는데 돈 보다는 드는 생각이 아 .. 자식이 아파서 가는데도 돈 없다면서 니가 내라고 소리지르는 모습이 너무 현타가 오는거야 친구들 부모님이랑 너무 비교되고 나자신이 초라해지더라 그래서 그냥 예약 있던거 접고 방에 누웠는데 다들 핸드폰요금도 병원비도 혼자 내? 내가 번듯이 직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엄마도 고충이있겠지만 이건 아닌듯 싶어서 적어봐 너무 답답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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