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이 권태기

공지사항 25.01.16
7년정도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음 고민도 다 얘기하고 서로 위로도 많이 주고 받고 성격도 진짜 정 반대고 취향도 진짜 다른데 만나면 재밌어서 너무 잘 지냄 좀 멀리 살고 서로 먹고 살기 바쁜데 내가 1달에 한번은 무조건 찾아감 매번 내가 친규 사는 쪽으로 가는데 이거에 대한 불만은 딱히 없었음. 연락도 공적인 질문 아닌이상 매번 내가 먼저함 이전까지는 이런거에 대한 불만이 한번도 없었는데

얼마전부터 이런 패턴에 이상함을 느낌 그래서 일부러 한 2주 정도? 연락을 안함 그랬더니 진짜 한번도 연락이 안 오더라 그 뒤에 전화하니깐 전화를 안 받음 그래서 다음날 전화해서 왜 콜백 안했냐 물어보니 귀찮아서 안 했데 처음에는 그럴 수 있겠다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서럽더라.. 사실 생각해보면 7년중 4년은 이랬던거 같은데 갑자기 내가 왜 이러는 지 모르겠다…

시간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 이전글
  • 다음글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2227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