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살 애기한테 플러팅당함..ㅋㅋ

공지사항 25.01.18
오늘 썸남이랑 데이트하고 있었는데 4살? 5살 정도 되보이는 애기가 막 뛰어오더니 나한테 사탕을주는거야.. 근데 너무 귀여워서 고맙다고 말하고 받았더니 그 애기가 "근데 세상에 공짜는 없는데.." 이러는거임ㅠㅠㅠㅜ 근데 진짜 너무 졸귀탱탱이였음,,
근데 진짜 내가 들고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누나는 지금 가진게 없는것같은데.." 하면서 가방에서 찾아보니까 오늘 썸남한테받은 초콜릿이 보이는거임.. 그래서 썸남 눈치보면서 슬쩍 초콜릿 건내줬음.. 그랬더니 애기가 고개 저으면서 "누나 번호 주세요" 이래서 그자리에서 엄청웃었음.. 그랬더니 뒤에서 어머니가 달려오시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시더라..ㅋㅎ 그래서 괜찮다고하고는 애기한테 키 170넘으면 번호줄테니까 그때와 라고 하고는 초콜릿 건내주고 사탕은 맛있게 먹었음..
진짜 졸귀탱탱 이드라..ㅠㅠㅠ

(애기 발음을 다들 직접 들어보셔야해요..ㅠㅠㅠㅜ 진짜 너무 귀여움..)



++ 썸남 자기가준 초콜릿 애기한테 줬다고 징징거리고 난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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