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서운한 나

공지사항 25.01.20
학창시절 굉장히 친해진 친구가 한명 있었습니다.
그 친구랑 취향이 잘 맞아서 같이 취향공유하며 놀러다니고 그랬어요.
그런 취향에 대한 활동을 그 친구랑 처음 같이 누리고 낭만적 시간을 보내다보니 그 친구가 너무 좋아진 거예요. 뭔가 처음을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괜히 더 잘해주고 싶고 신경이 쓰이는? 그래서 제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노는 건 당연히 신경이 안 쓰이는데, 그 취향을 다른 사람이랑도 공유하고 시간을 보낸다고 하면 왜 이렇게 질투가 날까요. 인간의 당연한 감정인 거 같으면서도 질투하는 제 자신이 좀 짜증나요. 해결 방법 없을까요? 답답해서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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