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성정체성이 좀 흔들려 진짜 좀 심각한데 한번만 읽ㄱ어바...

공지사항 25.01.24
아니 초3때부터 친했던 여자애 한명이 있거든?걔가 얼굴도 좀 이쁘장하고 하는짓이 은근 귀엽단 말이지원래 그렇게 막 귀엽다는 생각이 안 들었는데 중2같은 반이 되고 나서 더 친해졌단말야근데 얘가 막 너무 귀여워보이는거야...화장안하고 쌩얼인데 좀 귀여워보이고, 말투도 그렇고, 좀 많이 귀여워보이는거지...얘만 보면 특유의 (아 너 때문에 미친다 내가ㅋㅋㅋ) 이 웃음이 나온단말이지....여기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거든?근데 여기서 문제되는건 내가 중3여자야....보통 좋아하면 질투가 나잖아, 근데 아까 말했듯이 얘가 좀 이뻐서 남자가 많이 꼬여얘가 남자랑 사귀는거 옆에서 다 봤는데 아무렇지 않거든?근데 얘가 다른 여자애랑 친하게 지내고, 나말고 다른 여자애랑 놀면 너무 짜증이 나내가 레즈인가 싶기도 한데....그렇다기엔 얘를 막 좋아한다까지의 느낌이 아니라서...근데 내가 만약 얘랑 키스를 한다고 가정해보면 막 좋지도 않은데 불쾌감은 전혀 없달까...심지어 키스 말고 19를 한다고 쳤을때도 딱히 불쾌감은 없단말이지...?내가 지금까지 한번도 누구를 좋아해본적이 없어서 잘모르겠어 이게 좋아하는건지 아님 그냥 우정인건지 너무 헷갈리는데네이버 지식인에 쳐보려다가 로그인이 안돼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여기다 써봐...(나 네이트판에 글 처음 써보는데 잘 쓴거 맞겠지...?)나 좀 도와줘ㅠㅜㅠㅠ(지금 누군가를 좋아해본적도 없는데 하필 첫사랑이라고 생각되는 애가 같은 성별인 여자라니 중3에겐 너무 가혹해요...)솔직히 말하면 본투비 기독교인인데도 레즈나 게이에 대한 편견은 없는 편이라...아무래도 괜찮으니까 댓글 한번씩만 달아줘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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