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싶어요. 사주가 정말 맞는건지?

공지사항 25.01.24
저는 직장 다니는 곳마다 마가 끼었는지 좋게 그만두고 나온적이 없어요.
첫 직장에서 원장 사모님과의 트러블로 나왔고..
두번째 직장에선 시비를 거는 사장 아들과 싸우고 나왔고
세번째 직장에선 변덕이 심한 사장과 싸우고 나왔고
네번째 직장에선 신입 동료와 싸우고 나왔고
다섯번째 직장에선 상사와 트러블로...
매번 직장 들어가서 좋게 나온 적이 없네요.
이유는 직장 동료들의 시기 질투 시샘 모함 등등...심지어 직장 상사나 사장 조차도 ....
구체적으로 열거하며 세세히 말하고 싶지만 볼수도 있을꺼 같아 구체적으로 쓰질 못하겠네요.
하지만 제가 이렇게 매번 직장에 들어가서 좋지않게 나오는 이유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이건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거라..그냥 내 사주에 구설수가 많고 이성에게 인기 많은 도화살 홍염살 화개살이 있다보니 그런가? 이런 생각으로 내 자신을 위로하며 체념하고 살고 있어요.
이렇다보니 직장 들어가서도 맘이 늘 편치 않네요.
또 직장에서 과거의 일이 계속 반복 되어질까봐.
이 글에 댓글다는 분들 중엔 본인 성격이 이상해서 그렇다느니 부적응자 라서 그렇다느니 본인한테 문제가 있다고 생각 되진 않느냐 등등 답글이 달리겠지만..
저로선 아무리 생각해봐도 다른 사람들의 시기 모함 해꼬지 뒷담 대상 .. 뭐 그런거 밖에 생각이 나질 않네요.
여우같은 동료들의 모함과도 같은 그런 이야기에 빠져서 진실과 거짓을 구별 못하는 눈을 가진 상사나 사장들도 그렇고 남의 잘난점 능력 등을 아니꼽게 보고 옆에서 험담할 대상이나 찾고 시기 질투나 하고 자신들의 못난 열등감에서 벗어나 자존감을 높일 생각은 없고 잘나가는 동료들 어떻게든 끌어내려 모함꺼리나 만드는 동료들과 세상에서 제일 잘낫다고 자부하는 자존감이 높은 상사나 사장들에겐 잘나가는 부하직원이 별루 맘에 들진 않겠지. 그들도 상사이기전에 같은 여자이니까..
글은 이 정도로만 적을께요.
하도 이런 일을 많이 겪다보니 사주까지 보게 됐네요.
그래도 이렇게 적어보니 맘이 한결 편해지네요.
사람 타고난 사주팔자를 고칠 수 없듯이 감싸안고 살아가야 하는지..

  • 이전글
  • 다음글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4471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