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파벌에 들어가면 항상 겪는일..

공지사항 25.01.24
처음에 회사를 들어가면 밥벌이 때문에 어쩔수없이
파벌에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 파벌에 있는 사람들은 적어도 내 경우엔
착한 사람들이 많았고 그 파벌에 적대적인 다른
파벌의 사람들은 그렇게 치졸하고 더러울수가 없었음..

근데 시간이 흐르고 흘러 파벌이 견고해지기 시작하고
다른 파벌의 힘이 약해지기 시작할때즈음

앞서 말한 이 착한(?)파벌 안의 사람들이
이상해지기 시작함...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싶을 정도로 갑자기
셈을 따지고 정색하는 경우가 많아짐...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이 상황들을 정리해보니
결국 이 파벌이나 저 파벌이나 도찐개찐 전부다
드러운 인간들이었음 아니 나도 드러운 인간이었음..

그냥 내 편한테는 선한 이미지 메이킹으로
아군을 만들어서 일할때 문제가 생기면 뚫어줄
대상으로 만들어놓았던거고

적군에 있는 파벌한테는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이 사람들한테 풀면서 스트레스 하고 있는거였음..

난 이걸 느끼고 나서 어느 회사를 들어가도 파벌 같은거
안들어감...그냥 혼자 지내는게 오해도 안받고 상처도 안받고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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