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형부

공지사항 25.01.26
말그대로 백수형부입니다
형부가 원래 6개월일하면 6개월놀고 1년놀고 다시 몇개월일하고 이런타입이었는데 이제 이거 마저도 안하고
지금 언 사년째 놀고있는데 알바가끔한다고 해도 일주일짜리알바 일년에 한두번? 합니다
애가 둘인데 언니만 뼈빠지게 돈벌고
이거 우리집만 이상한건지 제친구나 뭐 친척이나 이렇게 사는사람들을 못봐서요
그니까 언니네식구들 만나면 밥은 무조건 제가 사고
돈을 마니 쓰네요
가끔 커피한잔 언니가 쿠폰있으면 얻어먹고
제가 10만원쓰면 5천원짜리커피 한번 얻어먹을까말까 입니다
남동생도 있는데 저한테는 만날때마다 얻어먹더라도 그래도 남동생한테라도 밥한번이라도 사주면 좋겠는데 남동생한테도 맨날 얻어먹드라구요
그니까 그냥 얼굴보자하면 돈 쓸준비부터 해야대요
이모 삼촌이란 이유로..
저도 결혼을 한 상태인데 저희 시누이보면 번갈아가면서 밥사는데 남편누나가 누나라고 더 사줄려고 합니다
근데 우리언니는 왜그러는지.. 한편으로는 한푼안버는 형부가 원망스러워요
언니를 철판깔게 만든거같아서...다른집도 이런집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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