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남편 이혼

공지사항 25.01.30
40대 중반 여자입니다
주변에 털어놓기 좀 그래서 여기다 여쭤봅니다
남편이 바람핀걸 알게된건 2년도 넘었구요
여지껏 참다가 최근에 바람폈던 상대를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그때 그 기분이 다시금 떠올라 이혼을 고민중입니다
참았던 이유는 자식 때문입니다 그때 당시 카톡 내용을 봤을때
여자는 20대였고 돈을 주고 받고 하는걸로 봐서는 그런짓 하는 여자였던거 같습니다 그 20대 여자는 지금 부산 서면에서 자기 얼굴 걸고 왁싱샵을 하고 있더군요..그걸 보니 화가 치밀어 올라서 정말 힘드네요 아는 지인분이 블로그를 하시는데 새로 생긴지 몇달안된 왁싱샵이 있다며 추천 해준게 제 남편이랑 그런짓하던 여자애에 왁싱샵이었습니다 참..지금이라도 털어놓고 이혼 하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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