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많은데 찐친은 없는 나같은 사람있음?

공지사항 25.02.06
제목 그대로..연락은 많이 오고 늘 약속잡히고 부르면 놀 친구는 많은데..뭐라고 해야되지? 진짜 친구가 없음..ㅋㅋㅋ
남들은 보면 중학교때부터 놀았던 친구나 고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진정한 친구들 많은데…난 중학교때 왕따당하고 고딩때 애들하고는 안맞아서 멀어져서 그런가? 10대때 추억이 거의 없거든? 그래서 성인되고 나서부터는 아무리 많은 친구가 생겨도 진정한 내 편은 없음.. 애초에 내가 인간관계 트라우마 때문에 사람들한테 솔직하게 다가가는게 너무 무서워. 진짜 나중에 내가 큰일이 생겨도 날 위해서 걱정해주는 사람은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 혹시 나같은 사람 없냥..?ㅠㅠ 겉으로 보기에는 애들하고 하하호호 웃고 떠들고 해도 집오면 정말 미치도록 허무하고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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