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와이프가 친했던 동생이랑 손절친 썰

공지사항 25.02.07
와이프(임신후기쯤)

와이프 친한 동생
(평소에 연락 조카 안하면서 본인 생일파티나 남자친구들 이별할 때만 연락 조카해서 막상 술 먹어주면 먼저 취해서 울고불고 개진상이 따로 없음)

와이프 동생의 남자친구
(와이프 동생을 챙기는 한심하고 불쌍한 어린 남자 애, 공황장애를 타이틀 마냥 가지고 있음)

사건 시작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와이프 친한 동생(여자) 이 와이프랑 자기 남자친구를 불러 본인의 생일파티 자리를 초대함 (나는 당시 같은 지역도 아니고 일이 있어서 못갔음) >

술집가서 임산부를 제외한 나머지는 술을 먹다가 동생만 어느정도 술에 취함 (뜬금없이 본인은 남자친구랑 사귀다가 임신하고 애낳아서 이혼해도 양육권은 자기꺼라는둥, 주변 지인한테도 인생실패자라는둥 사상자체가 일반인이랑 다름)

동생이 술에 취해 사람 많은 술자리에서 자기도 태동을 손으로 느껴보고싶다, 나 이모 될거니까 만질수 있는거 아니냐 라며 임산부의 배를 주변 시선따위 개무시하고 계속 만지려고 함 >

와이프는 동생에게 싫다고 만지지말라고 계속 얘기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 많은 술자리에서 옷 속에 손넣어서까지 배를 여러번 만지려 함 >
(수차례 만지지말라고 표현했음에도 반복함)

동생의 남자친구는 본인 여자친구가 취했고 임산부가 옆에서 싫다고 하는데도 그걸 가만히 보고 있음 (남자친구라는 새끼도 나중에 조카 웃김) >

와이프가 화나다 못해 수치스럽고 쪽팔려서 울면서 집에감 >

동생은 다음날 일어나서 미안하단 사과 한번 없음 >
(왜? 술을 개같이 먹어되니 기억이 항상 안나는 동생으로 낙인 찍힘)

그래놓고 동생은 그 뒤로 한참 연락없다가 심심했는지 갑자기 연락옴 (2차빡침) >

와이프는 동생이 사과도 없이 한참 지난 날 아무렇지 않게 연락온거에 빡쳐서 카톡 씹음 (와이프는 프사도 몇번 바꾸고 함) >

동생이 와이프한테 카톡보냈는데 프사바뀐거 보고 씹는걸 알았고 왜 카톡 씹는건지 모르겠다며 연락오고 하물며 동생 남자친구한테도 카톡옴 >

잘못한걸 둘다 모르는것같길래 내가 중재해야겠다 싶어 동생한테 연락했지만 연락안받음, 동생 남자친구는 연락이 되서 그때 그상황, 뭘 실수하고 뭘 잘못했는지 장문의 카톡을 남김 >

갑자기 본론과는 전혀, 이미 끝나도 한참 전에끝난 다른 예전 일을 꺼내며 그 일에 대해서 짜증이 났다함 (사과는 한마디 밖에 안하고 본인들 과거얘기하기에 급급함)

빌어도 모자를판에 불난집에 부채질함 (나랑 와이프 3차 빡침, 이때 얘네랑은 영양가 없으니 빨리 쳐내는게 득일거라 생각하고 차단각 노림) >

그래놓고 동생의 남자친구 왈 자긴 무슨 죄냐며 그상황을 말렸다고 주장함 >

나랑 와이프는 화가 너무 나서 차단하고 연 끊을려고하는데 끝까지 본인들 잘못 모르고 지들 할 말만 하다가 마지막 답장엔 예 잘지내세요 ㅇㅈㄹ >

그래놓고 누군지도 모르는 번호로 와이프한테 문자보내는게 더 가관
카톡 내용 캡쳐해서 네이트판에 올릴테니 나중에 시간되면 보라함

와이프도 와이프지만 저런 년을 10년 만났다는게 대단하고 고생 많이 했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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