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된 지폐 사용

공지사항 25.02.07
하소연...
어디 하소연할때가 없어서 여기에다 글씁니다..

제발 양심이 있으면 훼손된 지폐는 본인이 알아서 바꿔 사용하세요.. 다른 사람한테 피해가게 하지말고... 어제 오후에 CU편의점에 가서 커피 하나를 산뒤 현금으로 만원을 냈고 칠천 이백원을 거슬러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천원짜리가 좀 훼손되 있더라구요 누가 찢었었는지 테이프가 붙여져 있더군요.. 아무 생각없이 받았습니다. 뭐 가게에서 준거니 사용해도 되는구나!하구요.. 그런데 그날 저녁 빵집에 들러 빵을 산뒤 그 문제의 오천원짜리를 냈는데 빵집 사장님께서 훼손된 지폐는 받을 수없다.. 본인도 많이 받아서 손님들께 거스름 돈으로 줄때마다 한소리씩하신다 죄송하다 그리시더라구요 순간 빡쳤습니다. 빵집 사장이 아닌 편의점 알바생한테요.. 이딴걸 쓰라고 준건지.. 순간 욱하더군요.. 다른 곳에가서도 안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하니 짜증도나고 기분도 더럽고 또 신권으로 바꾸려면 은행을 가야 하는데 은행도 멀어서 가기 불편하고 아무튼 이래저래 짜증나는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양심이 있으면 제발 본인이 훼손시킨 지폐들은 본인이 알아서 교환후 사용하세요. 찢어먹고 테이프를 붙인다거나 그러지 말고..
  • 이전글
  • 다음글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8093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