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정치얘기

공지사항 25.02.09
제 남편이 나라걱정이 되게많아여
그렇다고 뭘.하.는건 없습니다 제기준에서는 그냥 걱정 근심과 화가 많은 아가리파이터예여. .
저는 좀 남한테도 관심없고 티비도안보고 좀 그런스탈이예여 사실 뭐 어느정도 관심은 가져야하는게 맞는데
남편이 심하게 나라걱정 정치걱정 대통령 등등
관심많고 얘기하는걸좋아해서 반감때문에
더 안보는것도 잇는것같아여
뭐 초반에는 들어줫는데 맞장구안치면 싸움나고
맞장구쳐주면 흥분해서 산으로가고 끝나지도않고
그러다가 딴길로가면서 싸웁니다ㅡㅡ? 하
지금은 많이 줄기는햇는데(하도싸워서) 절 좀 무시도하고 그렇더라구여 좀 제기준에서는 병적인것같아여 솔직히
약간 큰 신념이 생기면 거기에꽃히고
본인과의 의견이 다르면 맞든틀리든 그사람이
이상한거예여 그래서 좀 많이 피곤하고 힘들때가많은데
제가 그럴때마다 걱정을한다고 달라지는게없는데
그렇게 자꾸 곱씹으면서 스트레스받을
필요가있냐구
그렇다고 니가 할수잇는게 없는데 어쩔거냐
하면서 타일러도보고 가시돋힌말도하는데 안바껴여
나중에는 그래 여보말이맞지만 근데 둘중 하나만 나라걱정하자 둘다 나라걱정하면서 스트레스받는건 너무힘들지않겟냐고해도 휴 대화가안됩니다
이제는 얘기 나오면은 그냥 싸우기싫어서 좀 듣다가 자리를뜨는데 고칠방법이잇을까여?
아니면 나라 정치에 너무 무지한 제탓일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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