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서치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서 판 올려 참고로 판은 처음이야ㅜㅜ!!

나랑 내 친구들은17살여자야

내가 이번에 친구 2명이랑 2박3일 부산여행가(보호자는 우리 엄마가 부산에 일있어서 같이가 그래서 호텔방도 우리 엄마가 잡고(더치페이x))

근데 내가 사정이있어서 여행 날짜를 2월 14일에서 17일로 좀 미뤘어

이거 때문에 친구1이 화가나서 내가 사과하고 연락을 1이랑 2랑 둘 다 나랑 안했었어

그러고 1이랑 2 스토리 보니까 둘이 2집에서 계속 자는거 같더라고 암튼 눈치보여서 내가 먼저 연락을 못했는데 2월 8일쯤에 1이랑 길가다가 마주쳐서 서로 화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오해같은것도 풀고 얘기했어

그렇게 얘기하고 그 다음날에 1이 나한테 자기랑 2는 3박4일을 한다는거야 1의 부모님 집(이혼하셔서 따로사는거야)을 1이랑 2가 가서 하루 더 자고온데 (원래는 2박3일인데 나만 빼고 3박4일)

그래서 뭔가 기분이 이상해서 다른 친구들한테 상황 설명하고 이게 맞냐고 물어봤거든 1이 너무 당당하게 말하기도했고 내가 잘못한 것 도 있으니까(날짜 미룬 것) 물어봤어
친구 한명은 ”그냥 너네끼라 가라“ 라고 한다고하고 또 다른 친구는“ 어짜피 숙소도 너희 어머니가 잡아주시잖아 그리고 1이랑2 사이에 끼는 것 도 좀 그렇지 않아?(1이랑2가 최근들어 둘이 많이 친해짐)숙소도 어짜피 더치페이도 아니고 너 혼자 다시 와야하잖아 걔네 둘 끼리 얘기하고 니한테 통보하는 것 도 좀 그럼 걔네는 이미 얘기 끝난거잖아 나같으면 안갈거같음”이라고했어

내가 기분 나빠해도 괜찮은걸까? 날짜 미룬거는 내 잘못이여서 많이 미안해 근데 너무 당당하게 말해서 할 말도 없고 또 내가 안간다하면 그럼 우린 어디서자냐 ,이제와서 갑자기 이러면 뭐시기쩌시기 꿍얼꿍얼 거릴거 뻔한데(1이 약간 뭐라해야하지 생각하는게 단순하다해야하나 생각이 없다해야하나 욕이
아니라 당장 앞에 보이는 것 만 보는 ..?? 약간 그런 느낌 2도 비슷함 진심 욕이 아니라!!!!!!!이럴 때는 좀 그렇다는 거)

하ㅠㅠ 모르겤ㅅ어 어떡하지 진심 난 너무 가기싫어 솔직히 요즘 우리 집 사정도 조금 안좋고 걔네 사이에 끼는 것 도 좀 그렇구ㅜㅜ또 거기서 댈구를 해가지고 술을 먹자는데 난 솔직히 부모님한테 먹고싶다하면 주셔가지고 성인되기 전까지는 별로 먹고싶다는 생각이 안들거든ㅠ술도 먹기 싫고 근데 또 날짜 미룬게 너무 미안해ㅠㅠ 가는게 좋을까? 아니면 어떻게 말하고 가지 말까? 가지 않는 게 좋을까? 그냥 기분이 너무 이상해서 한 번 글 올려봐 처음 올리는거라 이상할수도 있으니 양해좀!

너희가 나였으면 어떻게 할거야? 진심 사람들은 어케 생각하는니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