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 판 처음 글 써보네요.. 편의상 바로 본론부터 말씀 드려볼게요!
답답함과 궁금증으로 갑자기 등장하는 부연설명과 tmi는 애교로 봐주셔유 ㅠ_ㅠ
내용!
남자친구는 연애 초반부터 경조사에 늘 저를 데리고 다녔어요
돌잔치/결혼식 이런 날에요! (물론 장례식 같은 경우에는 동행하지 않은 날이 더 많습니다)
제가 모르는 지인 일에도 저를 데려갔습니다
대부분 이런 날에 물어볼 때도 같이 갈래?가 아닌 이 날 ㅇㅇㅇ 의 ㅇㅇㅇ니 같이 가자 였구요
그러다 이번엔 제 지인이 돌잔치를 하는데
(남자친구 본 적 없이 저랑은 6년 지인)
같이 갈건지 물으니 탐탁지 않아 하눈 반응이더라구요ㅠㅠ
나도 가야돼? 같은..?
앞전에 다른 저의 지인 결혼식도 같은 반응이길래 데려가지 않았었고
그닥 관심이 있다기보다는.. 언제오는데? 뒷풀이해? 누구랑 밥먹어? 이정도였고 같이 갈래? 물었을 때에는 아니~ 내가 거길 왜 가? 정도 였어요,,
지금 저희 관계는 부모님들끼리도 인사 했고 결혼 준비를 시작하진 않았지만 이제 슬슬 시작하려 하고 있는 중입니다 동거는 이미 1년 넘게 하고 있구요
앞서는 주절주절 서론이구요
이번 돌잔치에.. 같이 가자니 또 ‘나도?’ 라는 반응이였고
싫으냐 물으니 아니다 같이 가겠다 했다가
막상 날짜가 다가오니 본인도 꼭 가야 하냐 묻는데
제 질문은
1. 데리고 가는게 맞는지
2. 간다면 원래 1-20 생각 했는데 돌잔치 봉투를 얼마 내야 하는지
입니다ㅠㅠ
바쁘시겠지만 답변 한 번 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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