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큰누나한테 너무했나요?

공지사항 25.02.13
큰누나는 19 살에 아빠돌아가시고 바로 독립.

학자금 대출 받기시작하면서 빚지기시작.
엄마 재산때문에 4년쌩으로 내고 다님.
빚이 빚을 부르다가 채무가 커짐.
사업하다가 잘안됨
1억4 천빚짐(학자금포함)
엄마 학자금 지원 X , 생활비지원 X
엄마가 12년동안 지원해준것 8천
누나 3 천만원 상환
이후에도 조금씩 갚고 있음.

큰누나 결혼 하는데 작은누나 갑자기 나타나서
큰누나 보다 먼저 식장 잡아버리고
큰누나 파혼 하니까 그럼 나먼저할게 하고 급하게 저녁예식으로 잡음.

엄마는 큰누나 예비사위에게
작은애신랑은 몇억 해오던데 ~
부터시작해서 비교
( 큰누나는 사업빚이있는데도 이해하고 매형은 품어준 입장 혼수 식장 집 다 매형이 마련)
지원 한푼 없으면서 계속 비교하고 바라는것만 많았음

그간 지원해준것에 대한 차용증을 쓰겠다며 관련 문자를 매형한테 보냄.

큰누나 갈등겪다가 책상 뒤엎고 나감.
어디서 지내는지도 전혀 모름.

엄마가 작은누나와 저에게
ㅇㅇ이한테 받을돈이 있는데 못받았다 니들이연락해봐라 해서 연락함
나는 큰누나 원래 이렇게 뻔뻔한 사람인줄 몰랐네 하고 말했고
작은누나는 3 월29 일 상견례인데 올수 있냐고 함.

큰누나
엄마한테 무슨 말을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너 지금
나한테 엄청 큰 실수하는거야 다시는
나한테 이런문자 보내지마라 라고 했고

작은누나에게는
너는 지금 내가 어디서 어떻게 지내고있고 내 상황이 어떤지를 묻는게 먼저가 아니라 두달이나 남은 니 상견례가 먼저구나 내 내키는대로 할테니 묻지마라

하고 아예 차단해버렸고
저희나 엄마가족들에게 아무 감정이없다네요.
엄마한테 줄돈 주고 니들한텐 만원한장 빌린적없으니 혼자서 그냥잘먹고 잘살겠데요. 언니 누나 없다 생각하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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