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배달 하면서 험한일 많이겪지만 이번건은

공지사항 25.02.14
지금 쿠팡 이츠 배달한지가 1년이 다되어 가네요

이번주 월요일 우리나라 레전드 축구선수가 광고하는 커피 전문점 수원 오목천에서 있었던일을 해보고자 합니다.

배달 배정을 받고 매장에 도착하니 일하시는분이 한15분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일단 제가 쿠팡일을 하면서 느낀점이 일배정을 받고 매장까지 가는거리가 먼경우가 상당수라는점이고

그로인해서 취소를 하기도 어렵다는점,그리고 배정 취소도 쿠팡측에서 하루에 3건 이하로막아놓고 취소가 반복되는것도 쿠팡측에서 안좋아하기에

될수있으면 취소를 안하는게 일을할때의 기본마음가짐입니다.

어쨌거나 매장에서 기다리고있으면서 가만히 상황을 보니 제앞에주문을 어림잡아 20잔정도의 커피를 만들고 있더군요

그래서 조금 기다리다가 그 알바분에게 기다리는 사람꺼 먼저 만들어주면 안되냐고 물어보니 주문순서대로 만들어야 해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제 주문은 음료2잔과 감자빵1개였는데

아무튼 대량주문 오토바이기사는 저보다 늦게왔고 15분이라고 했지만 대략 20분 이상을 기다린것 같습니다.

이때 쿠팡측에서 미션을 걸어놓았기에(3건에 7500원)제마음이 급해질수밖에없었고 미션종료 2분정도 전에야 커피주문을 고객에게 전달할수 있었네요

결국에는 미션을 실패를 했고

너무 화가나서 저가커피전문점측에 전화를 했네요

미션이걸려있었고 스무잔 넘는 커피제조 중간에 제걸 먼저 빼줄수없냐는말에 미션금액을 물어보더니 돌아오는 답변이

자기한테 오면 그돈을 주겠다고 응대를 하더군요

돈을 받으러가는것도 말이안되고 단지 그상황이 짜증나서 항의전화를 한건데

그런식의 응대가 어이가없었고 나중에는 스무잔 시켰던 기사가 먼저왔다는둥 변명을 하길래 그사람은 저보다 늦게왔다고 이야기를 하니 겨우 죄송 하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전화를 끊고서도 돈을주겠다느니 하는식의 응대가 너무 어이가없어서 쿠팡에 전화를 해서(쿠팡일을 오래했지만 이런 비슷한경우에 앵무새 같은답변과 답답한경우가 많아서비슷란경우가있었어도 어지간하면 전화를 안하는데 그날은 너무 화가나서)매장측에 항의전화를 해주고 저에게 사과전화를 하게 해달라고 요구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3,40분 기다려서도 연락이 없어서 다시 쿠팡에 연락을 했고 매장이던 쿠팡이던 저에게 재연락이 없어서 그날 하루에만 총7번을 쿠팡에 연락을 했네요

그때7번의 상담사들이 했던 이야기를종합해보자면

스토어관리부서가있다

첫번째상담사가 매장에전화를 한것으로 확인된다(나중에 서술하겠지만 연락안했음)

긴급건으로 올리겠다

상담사팀장이 녹취를 듣고있는것으로 확인된다(상황파악이 안되면 저에게 연락을해서 자초지종을 물어보면되지 녹취를 왜듣고 있는지)

제가대신 사과드리겠다

결국에는 그날 쿠팡측으로부터 연락을 못받고 그다음날 연락을 받게되었네요

(그러고나서 5번째쿠팡측에 전화했을 때였을까요.
매장에도 다시연락을 해서 또설명을 하고 알바분이 매니저 점장에게 연락을 하겄다고하고 끊었지만 또 연락이 안와서 다시 전화를 하고 또전화를해서 겨우 커피점장이라는 사람에게 연락을 받긴했는테 이점장이라는 사람이 상황을 또 물어보더군요
당시 알바의 대응이 아쉽네.교육을 시키겠네이런답변을 들었지만 제대로된 사과는 없었습니다)

어쨌거나 그 다음날 저에게 연락을 한사람은 첫번째 상담사 관리자라고 본인소개를 했고 왜 어제 총7번을 쿠팡측에 전화를 했는데 연락을 안했냐는 물음에는 7번 전화하는동안 상담사들이 센터가 다 다르고 그런과정에서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다는,저로써는 이해할수없는 답변이 돌아왔네요

그리고서는 자신들은 매장에 항의전화를 할수없고 스토어에 클레임이들어오면 관리를 한다는 답변이 그다음날 통화에서 돌아왔는데 이런건으로 매장에 항의전화한통 못하는 그들이 결국에는 돈벌이 수단인 스토어를 파트너클레임으로 인해서 관리를 한다는게 도저히 납득할수없어서 다시 논의후에 연락을 달라고요청한 상태입니다.

그후에 몇번 쿠팡측으로부터 전화가왔지만전화를 받지 않았더니
할말 있으면 쿠팡 대표번호로 전화하라는 문자가오고 상황을 종료시키려하네요

전화를 안받았던이유는

커피 전문점 측에 사과를 받고 싶다는 이야기를 첫번째상담사 상급자와의 두번째이자 마지막통화때 했는데

당연히 커피측에선 연락이 없었고 결국에는 상급자이건뭐건 위탁받은 콜센터 직원인데 감정싸움해서 뭐하나 하는생각과 두번여의통화에서 답답함을 많이 느꼈기 때문이네요

도대체배달 파트너를 어떻게 생각을 하길래 7번을 전화해도 답변이 다음날오고 배달파트너를 위해 스토어관리를 어떻게한다는건지 답답할 따름이네요

몇건당 얼마라는 미션도 사람 피말리는 일이고 스토어에서 이런일이 벌어져도 제대로된 대응조차못하고 콜센터 상담사에게 떠넘기는 쿠팡이츠측이 답답할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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