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성 캣맘들 참교육 한썰

공지사항 25.02.15
캣맘년들 참교육한 썰
그당시 중딩,현 고딩
아직도 그날 일만 생각하면 시험스트레스도 싹 풀림,그 정도로 그날일은 인생에서 가장 큰 쾌감을 느낀 날이었을듯

일단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는 시골사셔서 그냥 전원주택임
담장 있고,철문 있고,그 안에 집

시골가면 볼수 있는 흔한 집 형태임


근데 어떤 극성 아줌캣년이 자꾸 할머니집 담장을 넘어가서 밥을 주는거임

근데 아줌년이 더 가관인게 고양이 똥오줌도 안치움



걍 밥만 던져놓고 나머진 니가 알아서하고 난 배째라는 식으로 막나가버림




시골까진 시내버스만 타면 금방이니 난 참교육할 계획을 비교적 쉽게 짤수 있었음



일단 담장을 좀 높게 쌓았음 브로크 시멘트 벽돌로
일부러 구멍에 손 넣고 잘 디뎌서 들어가도록 만듦





그리고 담장을 넘고 난 다음 디디는 지점을 판 다음 방수포를 깔고 거기에 물을 부어둠
식용색소로 빨간색까지 조색해주면 끝




예상대로 담장을 높게 쌓은걸 디디고 올라가려 했음,근데 내가 벽돌에 시멘트를 안바르고 그냥 올려놔서 벽돌 잡고 그대로 떨어짐,그리고 빨간물 뒤집어쓰고 개쌍욕지랄발광을 떨어댐


내가 거기서 딱 못 박은 배트들고 나왔음



아줌마 여기서 한번만 더 밥주면 대가리 날아갈줄 알아,라고 한다음 철문에 진짜 맞으면 죽는 수준으로 던져버림 그 아줌년 옷 빨갛게 물들어서 꺄아아아악 하고 튀고,알고보니 맞은편 읍의 아파트에서 사는거더라고,드론으로 봄



그길로 집에가서 아파트에 있는 캣맘들이 지은 고양이집들 친구들이랑 모여서 박살냄.
그때가 또 겨울이었고,눈도 내려서 cctv,블랙박스 다 눈에 덮혀 있을때만 재빨리 부수고 튀어서 우리인거 아무도 몰랐음 ㅂㅅ쉑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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